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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후는 현재 조정중인 상품주다

[MTN 김나래 앵커의 여의도전략]
김나래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코스피가 1,400pt를 중심으로 약 10일간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이평선을 하회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어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은데요
증권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장 전망 알아봅니다.



먼저 현대증권입니다. 당분간 박스권 흐름이 계속된다면서 변동성을 이용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에너지와 철강 과 같은 원자재관련주나 자산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금은 경기회복에 초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증권은 유동성의 힘은 약화되고 실물 부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면서 시장의 큰 틀이 바뀌고 있다는 관점입니다.

이중에서 현대증권의 리포트 자세히 보겠습니다. 현대증권은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중립화된 경향이 있다면서 박스권 연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급 측면 또한 6/11일 선물옵션동시만기일까지는 시장베이시스의 백워데이션 현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번주간 증시 역시 지수 20일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거나 지수 20일선을 다소 하회하는 교착국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박스권은 지수 1,320선을 하단으로 1,450선을 상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응 전략은 변동성을 이용한 PULL & PUSH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대투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경기가 중요할지 아니면 금리가 중요한가를 생각하면 물론 두 가지 모두 중요한 변수지만 지금은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채 수익률 급등과 함께 연내 금리 인상설이 제기되고 이에 따라 다시 경기회복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이는 꽃이 피기도 전에 질것을 우려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관점인데요. 외국인 수급은 변화가 없는 가운데 만기일이 단기 변동성 요인이지만 이후에는 프로그램 수급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저가 매수 관점 유지하자고 밝혔습니다 우선 선조정을 받은 IT 이후에는 현재 조정중인 상품주에 관심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업종리포트도 살펴보죠.
대신증권은 6월의반도체 단기전망은 메모리 가격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면서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꼽았습니다.
자동차업종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조정시마다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고유가 재개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호재라면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차를 꼽았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업종 보겠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디스플레이광고와 관련한 트래픽이 1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가 부진하지만 광고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주에 대해서 자세한 전망을 내놨는데요. 은행업종을 보면 주가 상승 위험에 힘이 실리는 시기라면서 중립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증권업종의 경우는 지난 4월이 월간 이익의 고점이라면서 중립의견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해보험은 현 주가 수준은 분명히 기회의 영역이라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종목리포틉니다.
먼저 동양종금증권인데요. 한화증권은 동양생명상장 효과는 긍정적이라면서 가치상승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동양생명이 수익을 내야되는 구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만6천원입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CJ CGV의 2분기는 5백만 관객 정도 동원작이 두 작품인 '7급 공무원과 터미네이터4가 포함돼 일단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순조로운 흥행작 '바톤터치가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2만5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LG디스플레입니다.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2분기에 조기 에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해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시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고, 목표주가는 4만2천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양석판입니다. SK증권은 2008년 사상최대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영업외수지는 크게 악화됐다면서 환율하락 안정으로 영업외수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산가치와 수익성을 겸 비한 저평가주라고 보고 있는데요. 신규편입으로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만천원을 설정했습니다.
계속해서 증권사별 포트폴리오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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