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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부회장, 재벌가 2세중 최고 부자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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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두 아들이 재벌가 2세 주식부자 1,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5일 기준으로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1조1천383억원
으로 1위, 신 부회장의 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은 1조945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현재 경영 수업중이거나 대주주로 있는 재계총수 2세는 모두 30명으로 이들중 1조원이 넘는 재벌가 2세는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은 1조121억원으로 3위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7천29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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