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금리인상론은 '캐럴송'처럼

이대호

시간이 지나면 크리스마스 캐럴송의 인기가 시들해지듯이 성급한 금리 인상론은 현실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이환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최근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며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론이 부각된다며 이는 경기회복 초기에 항상 반복되던 일이며 경기 하강기에도 성급하게 제기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연구원은 최근 미국채 수익률의 상승은 경기 요인이라기 보다 물량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미국채의 수익률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중에 미국의 금리정책은 달리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2010년까지는 미국 경기가 저성장을 보이고 국채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우려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미국 연준은 지금의 금리수준을 2010년 상반기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