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림, 잇따라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 선보여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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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은 20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1km 높이까지 쏘아올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건설은 1km급 극초고층 빌딩 건설을 위해선 이 같은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과 압송, 건축구조시스템 개발 등으로 초고층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림산업은 일반 아파트 콘크리트보다 최고 13배 강력한 275MPa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최고 강도는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250MPa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