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계열사 지분 매각..2395억원 확보
김신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IDT와 금호오토리스 두개 계열사와 중국 베이징의 루프트한자 센터 지분을 처분해 2395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전산시스템업체인 아시아나IDT 매각을 통해 1700억원, 복합공간인 루프트한자 센터를 통해 500억원, 금호오토리스를 통해 19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계열사 매각과 관련 해외투자자 그리고 국내 금융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IDT와 금호오토리스 두개 계열사와 중국 베이징의 루프트한자 센터 지분을 처분해 2395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전산시스템업체인 아시아나IDT 매각을 통해 1700억원, 복합공간인 루프트한자 센터를 통해 500억원, 금호오토리스를 통해 19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계열사 매각과 관련 해외투자자 그리고 국내 금융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