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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대표, "올해는 수입차 공격경영 적기"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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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대표가 머니투데이방송, '리더스클럽'에 출연해 중소형차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성장이 계속될 것이란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또 올해는 폭스바겐이 공격 경영을 펼칠 적기라고 분석했습니다.
강효진 기잡니다.



< 리포트 >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년대비 41% 가까이 판매가 증가하며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는 이같은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저희 폭스바겐이 다른 회사와 좀 다른 것은
굉장히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최고급 럭셔리 세단서부터 소형차까지
모든 고객들의 구매 의욕을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이 많기 때문에.."

박 대표는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최근 수입차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대형 고급 세단 위주의 수입차 시장이 차츰 중소형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고급 차위주 시장에서 탈피해서 패션 비슷하게
자기 취향에 맞는 차를 골라 탈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오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도 맞고 있는 박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선 수입차 딜러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딜러가 돈을 많이 벌어야지 이익을 많이 내야지
거기에 따른 시설 투자, 정비 투자가 이뤄질테고
그렇게 돼야지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집니다.
또 그렇게 돼야 중고차 가격도 높아집니다."

박 대표는 올해, 지난해 보다 1000대 늘어난 6000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환율로 인한 일본차들의 고전과 미국차들의 몰락속에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폭스바겐에 대한 고객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란 평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강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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