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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하선정', 포장반찬 메가브랜드로 육성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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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포장반찬 제품브랜드 '햇찬'과 '하선정' 두 브랜드를
'하선정'으로 통합해, 본격적인 포장반찬 '브랜드'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대기업 중 처음으로 포장반찬 전체 품목군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반찬시장은 소비자들이 시장이나 반찬가게 등에서 직접 무게를 달아 구입하는 형태로, 점포나 매장마다 제 각각인 조리법으로 품질과 맛의 표준화가 힘들고, 식품 안전성의 문제가 야기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하선정'을 2013년까지 현재 수준의 두 배 이상인 6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포장반찬의 대표적인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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