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반기부터 안정적 회복세 보일 것
최환웅
올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는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러시아의 경제가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됐지만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러시아의 금융 ㆍ실물 경기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광우 선임연구원은 "러시아는 증시 시총의 55%가 에너지 자원기업으로 구성될 만큼 전형적인 에너지 자원 의존형 국가"라며 "국제유가가 50달러를 넘어서면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이후에도 석유 수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유가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러시아 경제는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LG경제연구원는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러시아의 경제가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됐지만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러시아의 금융 ㆍ실물 경기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광우 선임연구원은 "러시아는 증시 시총의 55%가 에너지 자원기업으로 구성될 만큼 전형적인 에너지 자원 의존형 국가"라며 "국제유가가 50달러를 넘어서면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이후에도 석유 수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유가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러시아 경제는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