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 여행업계는 벌써 바캉스 준비
[MTN 4시N] 경제 365 <현장 속으로>성건일 PD
[이대호 앵커]
날이 더워지니까 벌써부터 여름휴가 계획으로 들떠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산업부, 박상완 기자와 본격적인 바캉스 준비에 나선 여행업계의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좀 더 알뜰하게 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방법까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여름휴가는 보통 7월 중순부터 시작되지 않나? 아직 한 달이나 남았는데 너무 이른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떤가요?
[박상완 기자]
준비된 화면, 먼저 보시죠.
[이대호 앵커]
다양한 여름휴가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단기간의 상품을 선호 할 듯... 단기 상품으로는 어떤 좋~ 은 상품들이 있나요?
[박상완 기자]
네,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 내에서도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는 분위기로 인해 다양한 상품의 문의가 온다고 합니다. 이에 맞춰 3일에서 6일정도의 상품군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비행 취항일자도 매일취항으로 늘려 출발 날짜나 도착날짜에 구애받지 않도록 상품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단기간의 여행상품들은 항공권의 금액적인 부분이 많이 차지하므로 가까운 동남아나 중국, 일본 등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대호 앵커]
불황이다 보니 국내 상품에 대한 관심도 많을 수밖에 없을 텐데, 최근엔 국내여행도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걸로 안다. 요즘 많이들 선호하는 국내여행...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소개해 부탁드립니다.
[박상완 기자]
네,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의 가장 끔찍한 경험은 바로 교통 체증이죠. 자가용을 놓고 떠나지 않는 이상 별 도리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때문에 최근엔 자가용을 놓고 떠나는 여행이 인깁니다. 바로 기차여행인데요. 코레일이 내놓은 대표적인 여름철 기차여행 상품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모든 좌석이 창을 향하도록 특수 제작된 기차를 타고 동해 바다를 달리는 열차여행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역을 출발해 충북 영동의 와이너리와 금산 약초시장을 거치는 ‘와인인삼트레인’도 있는데요. 열차 내에서 와인 무료 테이스팅을 비롯해 와인강좌도 열린다고 하니 와인애호가 분들이라면 굳이 비싼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아닌 국내 와인여행도 한 번쯤 경험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이대호 앵커]
국내여행에 대해선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국내든 해외든~ 올 여름 바캉스시즌... 아직 예약은 가능한 거죠?
[박상완 기자]
네, 충분히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예약마감 등을 조회 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대형 여행사의 영업 성패는, 얼마나 많은 비행기표를 얼마나 싸게 확보했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다시 말해 비행기 좌석을 일찍 그리고 많이 예약해 놓을수록 상품 가격이 낮아진다는 것인데요.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조기 예약이 필수적인 까닭입니다.
여행사마다 조기 예약 상품을 따로 두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인데요. 여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기 예약 상품에 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는데, 보통 한 달 전에 예약하면 10만원이 할인되고, 두 달 전 20만원, 석 달 전 3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일찍 예약하면 여행상품권 등 선물을 덤으로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행사들이 정한 예약기간 내에 예약을 완료하면 최대 40만원까지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무엇보다 서두르시는 게 좋겠죠.
[이대호 앵커]
최근 예맨에서의 사고나 신종플루의 걱정도 있을 듯 한데 어떤지요?
[박상완 기자]
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돼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예방접종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방문하는 국가에 따라 시행하는 예방접종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하는 경우에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서 접종일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행객은 여행 출발 4~6주 전에 전문의사와 상담하고 필요시에 공항검역소에서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대호 앵커]
네. 박상완 기자, 수고했습니다.
날이 더워지니까 벌써부터 여름휴가 계획으로 들떠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산업부, 박상완 기자와 본격적인 바캉스 준비에 나선 여행업계의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좀 더 알뜰하게 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방법까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여름휴가는 보통 7월 중순부터 시작되지 않나? 아직 한 달이나 남았는데 너무 이른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떤가요?
[박상완 기자]
준비된 화면, 먼저 보시죠.
[이대호 앵커]
다양한 여름휴가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단기간의 상품을 선호 할 듯... 단기 상품으로는 어떤 좋~ 은 상품들이 있나요?
[박상완 기자]
네,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 내에서도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는 분위기로 인해 다양한 상품의 문의가 온다고 합니다. 이에 맞춰 3일에서 6일정도의 상품군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비행 취항일자도 매일취항으로 늘려 출발 날짜나 도착날짜에 구애받지 않도록 상품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단기간의 여행상품들은 항공권의 금액적인 부분이 많이 차지하므로 가까운 동남아나 중국, 일본 등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대호 앵커]
불황이다 보니 국내 상품에 대한 관심도 많을 수밖에 없을 텐데, 최근엔 국내여행도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걸로 안다. 요즘 많이들 선호하는 국내여행...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소개해 부탁드립니다.
[박상완 기자]
네,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의 가장 끔찍한 경험은 바로 교통 체증이죠. 자가용을 놓고 떠나지 않는 이상 별 도리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때문에 최근엔 자가용을 놓고 떠나는 여행이 인깁니다. 바로 기차여행인데요. 코레일이 내놓은 대표적인 여름철 기차여행 상품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모든 좌석이 창을 향하도록 특수 제작된 기차를 타고 동해 바다를 달리는 열차여행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역을 출발해 충북 영동의 와이너리와 금산 약초시장을 거치는 ‘와인인삼트레인’도 있는데요. 열차 내에서 와인 무료 테이스팅을 비롯해 와인강좌도 열린다고 하니 와인애호가 분들이라면 굳이 비싼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아닌 국내 와인여행도 한 번쯤 경험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이대호 앵커]
국내여행에 대해선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국내든 해외든~ 올 여름 바캉스시즌... 아직 예약은 가능한 거죠?
[박상완 기자]
네, 충분히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예약마감 등을 조회 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대형 여행사의 영업 성패는, 얼마나 많은 비행기표를 얼마나 싸게 확보했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다시 말해 비행기 좌석을 일찍 그리고 많이 예약해 놓을수록 상품 가격이 낮아진다는 것인데요.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조기 예약이 필수적인 까닭입니다.
여행사마다 조기 예약 상품을 따로 두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인데요. 여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기 예약 상품에 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는데, 보통 한 달 전에 예약하면 10만원이 할인되고, 두 달 전 20만원, 석 달 전 3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일찍 예약하면 여행상품권 등 선물을 덤으로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행사들이 정한 예약기간 내에 예약을 완료하면 최대 40만원까지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무엇보다 서두르시는 게 좋겠죠.
[이대호 앵커]
최근 예맨에서의 사고나 신종플루의 걱정도 있을 듯 한데 어떤지요?
[박상완 기자]
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돼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예방접종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방문하는 국가에 따라 시행하는 예방접종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하는 경우에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서 접종일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행객은 여행 출발 4~6주 전에 전문의사와 상담하고 필요시에 공항검역소에서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대호 앵커]
네. 박상완 기자, 수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