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안 신협 등 2개 신협 합병 인가

금융위원회는 제11차 정례회의에서 부안신협의 새만금신협 흡수합병, 창원제일신협의 경남자동차정비신협 흡수합병 등 2개 신협의 합병을 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신협과 경남자동차정비신협은 조합규모의 영세성 및 부실대출에 의한 누적손실 등으로 자체 정상화가 곤란하기 때문에 합병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부산신협과 창원제일신협의 총자산은 246억, 781억원으로 늘지만, 자기자본은 12억원과 3억5000만원으로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