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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IT제품이 현실로..'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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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휴대폰, 영상통화로 작동시키는 로봇청소기.
상상 속 IT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 IT 축제의 현장을 김경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09'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전세계 17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국내 대표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KT 회장
"기술이 문제가 아니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고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느냐 그만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느냐가 문제죠. 기술은 이미 무궁무진하잖아요"

[인터뷰]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전시해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 것만 전시했어요. 앞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전시해야죠."

해외에서 호평받았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이예진/ 고려대학교
"LG전자 투명폰 온라인에서 기사도 많고 그랬잖아요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직접봐서 좋았어요."

[인터뷰] 성승락/ 서울대학교 석사과정
"밖에 나가서 일하는 경우에 컴퓨터가 꺼져있으면 접속을 할 수 없는데 그런 경우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꺼달라고 하거나 하는데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서 켤 수 있거나 하면 괜찮은 서비스인 것 같더라구요."

삼성전자의 태양광 충전 휴대폰, LG전자의 무선 TV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자스탠딩]
"이제 휴대전화만 있으면 자동차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KT는 현대차와 함께 세계 최초로 자동차 모바일 서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SK텔레콤도 상하이모터쇼에서 호평받았던 '차량 내 모바일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연했습니다.

'녹색 IT를 위한 신융합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토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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