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 40년來 최대 하락
김혜수
가
수출물가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의 수출물가가 작년 말에 비해 7.6% 떨어져 1~5월 5개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71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종이 및 종이제품이 20.5% 떨어졌고 금속1차제품 19.9%, 정밀기계제품 15.5%, 섬유의복·가죽제품 13.0% 등의 비율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은 5.5% 올랐고 농림수산식품은 1.8% 내리는데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은 세계경기 침체에다 원.달러 환율까지 떨어져 수출물가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의 수출물가가 작년 말에 비해 7.6% 떨어져 1~5월 5개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71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종이 및 종이제품이 20.5% 떨어졌고 금속1차제품 19.9%, 정밀기계제품 15.5%, 섬유의복·가죽제품 13.0% 등의 비율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은 5.5% 올랐고 농림수산식품은 1.8% 내리는데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은 세계경기 침체에다 원.달러 환율까지 떨어져 수출물가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