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세부평가 800여개 대상
방명호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7월 중순까지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감법인이면서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 원 미만인 은행 채무 5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은 1만 여개이고, 이중 5000여 개가 기본 평가 대상, 800개가 세부평가 대상"이라며 "한계기업이나 도덕적해이가 있는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이를 위해선 자본시장에 의한 구조조정 지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재무안정 PEF 등을 신속 도입하고 PEF를 활용한 구조조정에 대한 법적, 절차적 제약요인을 해소해 구조조정 활성화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은 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증권사들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유치 경쟁과 관련해 "CMA 신용카드 허용 후에도 예상과 달리 CMA의 수탁고나 계좌 수에 큰 변화가 없고 신규 CMA카드 발급건수도 미미하다"며 "증권사의 결제시스템 참가 이후에도 대규모 자금이동은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감법인이면서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 원 미만인 은행 채무 5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은 1만 여개이고, 이중 5000여 개가 기본 평가 대상, 800개가 세부평가 대상"이라며 "한계기업이나 도덕적해이가 있는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이를 위해선 자본시장에 의한 구조조정 지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재무안정 PEF 등을 신속 도입하고 PEF를 활용한 구조조정에 대한 법적, 절차적 제약요인을 해소해 구조조정 활성화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은 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증권사들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유치 경쟁과 관련해 "CMA 신용카드 허용 후에도 예상과 달리 CMA의 수탁고나 계좌 수에 큰 변화가 없고 신규 CMA카드 발급건수도 미미하다"며 "증권사의 결제시스템 참가 이후에도 대규모 자금이동은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