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 째 상승..그러나 박스권에 무게
김나래
환율이 사흘 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30전 내린 1266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현재 1264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핵 관련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미 상당부분 반영된 상황에서 수급상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어 박스권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국채 CDS 가격 상승에 따라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환율 상승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