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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회담 오전회의 종결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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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제2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1시간40여분간 오전 회의를 갖고 억류자 문제를 포함한 공단 현안에 대해 입장을 교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전 회의에서 우리 대표단은 40여분간 기조발언을 통해 우리 입장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며 "북측도 기조발언을 통해 자기 입장을 설명했으며 쌍방의 입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이 지난 회담에서 요구한 임금과 토지임대료 인상 등을 수용할 수 없는 이유와 80여일째 억류된 유씨 문제 해결의 당위성 등을 길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현재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오후 회의개시 시간 등을 협의 중이라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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