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전화 '제트' 선주문 2백만 대
박동희
지난 15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제트'의 주문 물량이 200만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반기 전략폰이었던 '울트라터치'의 선주문 180만대보다 20만대 이상 많은 것으로,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휴대전화 가운데 가장 많은 선주문 물량입니다.
'제트'는 스마트폰이 아니면서도 다양한 기능과 풀 터치 사용자 환경을 적용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15일 런던과 싱가포르, 두바이에서 출시한 '제트'는 이달 안에 전 세계 50여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