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10억 링깃 채권 발행
김혜수
하나은행은 정부의 지급보증으로 2년6개월과 3년 만기의 10억 링깃(2억8400만 달러 상당)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채권시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지급보증 채권발행은 첫 사례이며 규모 역시 최근 1년간 발행된 링깃채권 중 최대입니다.
채권의 발행금리는 미 달러화 기준으로 리보(Libor)+2.99%로 하나은행이 올 4월에 발행한 정부 보증 글로벌 채권의 유통금리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채권 발행대금은 6월말에 입금될 예정이며, 기존 외화표시 채무상환에 사용돼 정부의 은행에 대한 외화자금 지원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채권시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지급보증 채권발행은 첫 사례이며 규모 역시 최근 1년간 발행된 링깃채권 중 최대입니다.
채권의 발행금리는 미 달러화 기준으로 리보(Libor)+2.99%로 하나은행이 올 4월에 발행한 정부 보증 글로벌 채권의 유통금리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채권 발행대금은 6월말에 입금될 예정이며, 기존 외화표시 채무상환에 사용돼 정부의 은행에 대한 외화자금 지원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