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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의 향연 '캬~시원한 여름'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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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더운 날씨에 시청자 여러분들, 벌써부터 여름휴가에 대한 설레임이 커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 잇따라 출시되는 오픈카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효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넓게 펼쳐진 바다와 해안절벽 사이를 가르며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된 듯, 연인과 단 둘이서 드라이빙하는 기쁨도 일품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최근 자동차 업계가 잇따라 '오픈카'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피니티는 이번 주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내 시장에 G37 컨버터블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전동식 하드톱 모델로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만화영화 속 로봇이 합체하고 분리되듯 지붕이 열리고 닫힙니다.

30여대로 예정된 사전 물량은 계약이 끝났습니다.

[인터뷰] 이창환 인피니티 영업부장 4분 30초~44초
"이 모델은 인피니티 만의 강력한 성능과 보스의
오픈 에어 사운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휴가 시즌에 휴가 가시는 많은 분들의 휼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스탠드 업]
올 여름 휴가철의 설레임을 더해줄 수입 오픈카들의 향연이 펼쳘집니다"

앞서 이번달 초엔 국내 오픈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BMW가 2인승 오픈카 뉴Z4를 선보였습니다.

하드톱으로 길게 뻗은 보닛부분의 탄력적인 곡선미가 눈에 뜁니다.

이미 출시된 오픈카는 문턱을 낮춰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한 달간, 오픈카 이오스와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리스 방식을 바꿨습니다.

[인터뷰] 한정일 폭스바겐코리아 대치전시장 지점장
"고객분들이 컨버터블을 쉽게 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처음에 선수금 부담이 전혀 없고, 초기 3개월동안
리스료를 면제해드립니다.
3개월 동안은 전혀 부담없는 상태에서 차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포드와 아우디도 곧 새로운 형식의 오픈카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입차 업계의 오픈카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5월까지 국내 시장에 판매된 오픈카는 500여대.
크지 않는 시장이지만 수입차 업계는 휴가철을 맞아 잇따라 화려한 오픈카를 출시하면서 고객 유혹에 나서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강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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