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루만에 반등, 증시와 결별하나
김나래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서울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 30전 오른 1288원 80전에 마감됐습니다.
장초반 역외환율이 하락하며 환율이 약세를 보였지만 역외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빠르게 줄이며 장중 상승 반전한 데 이어 결제 수요까지 나오면서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과 증시의 연관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주가보다는 실수급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