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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문화마케팅'으로 브랜드이미지 강화

박상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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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유통업계는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문화산업의 성장과 함께 문화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박상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용산 CGV입니다.

아모레 퍼시픽이 후원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쟝센은 2002년부터 국내 단편영화의 활성화와 능력 있는 신인 감독의 발굴을 위해 '단편영화제'를 후원하며 문화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장르의 상상력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영화제 기간 내내 사진촬영 이벤트, 무료 헤어 스타일링 등 다양하고 푸짐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여기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치동의 크링 갤러립니다.

패션, 미디어, 조형, 메이크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정상 아티스트 15인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전시회가 보여 주듯, 단순히 샴페인 만이 아닌 고객이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게 기획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남영동 본사 사옥에 갤러리 '쿠오리아'를 개관하고
1년 내내 유명작가와 아마츄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희정 / 크라운해태 제과 키즈SM 팀장
"크라운해태 제과에서는 고객분들에게 과자를 통해서 맛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피카소 큐비즘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문화적 감성을 제공
하려고 합니다."

이제 단순한 후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들은 당장의 매출 효과를 노리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ㆍ문화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기업들은 영화제와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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