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스사고 22% 감소
김신정
올들어 가스사고가 1년 전보다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서울 여의도 63빌디에서 '제 1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난 5월말까지 발생한 사고가 65건으로 1년 전 84건 보다 약 2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 사고 원인별로 보면 사용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 27건과 노후된 제품으로 인한 사고가 7건으로 늘어난 반면 공급자 취급 부주의 사고는 3건으로 줄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훈 인천도시가스회장과 김치형 SK가스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