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금요일의 점심' 성금 전달
김신정
머니투데이가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늘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금요일의 점심'행사를 국립암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금요일의 점심'은 매달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 값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입니다.
전 장관은 이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그동안 지원 받아온 환자와 암센터 환자를 위한 위로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오늘 마련된 '금요일의 점심' 성금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12살 정선경 양과 섬유육종을 앓고 있는 2살배기 정윤건 양의 치료비로 건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