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 장기화 조짐, 노조 "파업 계속"
강효진
파업 중단을 요구하며 공장으로 진입한 쌍용차 직원들은 철수했지만 노조는 파업을 계속했다고 밝혀 쌍용차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쌍용차 사측은 전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조원들과의 충돌로 직원 6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며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공장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또 "공장 진입 시도는 더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조가 최종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회사는 파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오늘 오전 기지회견을 열어 "정리해고가 철회되지 않는 한 공장 점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공장 진입 과정의 폭력사태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며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공동관리인 등 사측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 사측은 전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조원들과의 충돌로 직원 6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며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공장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또 "공장 진입 시도는 더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조가 최종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회사는 파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오늘 오전 기지회견을 열어 "정리해고가 철회되지 않는 한 공장 점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공장 진입 과정의 폭력사태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며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공동관리인 등 사측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