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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式 상생경영' 시작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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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협력사와 새로운 관계 정립을 선언했던 이석채회장이 약속 이행에 나섰습니다.
KT는 상생방안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KT가 벤처기업협회와 중소협력체 CEO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방과 전략적 윈-윈, 상생문화 정착을 원칙으로 7가지 중점 과제가 설정됐습니다.

협력사들이 개방형 IPTV와 오픈마켓사업 등을 통해 개방형 비즈니스모델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을 시작해 중소기업이 이동통신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이석채/ KT 회장
"저희들이 '앞으로 이렇게 협력사들과의 관계 바꾸겠습니다'라고 할 때 부득불 저희에게 비용증가 요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각오는 '그것은 다른쪽의 비용들을 절감하면서 흡수하겠다' 그런 의지고..."

또 원가 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던 기존과는 달리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사들은 상생방안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녹취]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개방형 플랫폼 사업 굉장히 좋은 의견이지만 말에 그치고 선택적 개방형이 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신임 사장이 취임하면 연례행사처럼 상생방안을 발표하지만 정작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기자스탠딩]
"협력사들은 이번 상생방안이 지속적으로 실천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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