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멕시코 생산거점 효율화 1억달러 투자
박동희
LG전자는 미주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의 멕시칼리와 레이노사로 나뉘어져 있는 LCD TV 생산 시설을 레이노사로 통합하고 3년동안 1억달러를 투자합니다.
LG전자는 "생산거점 효율화 작업을 통해 지난해 26억 달러 규모 생산금액을 2012년엔 40억 달러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냉장고를 주고 생산하는 몬테레이 공장은 전기오븐레인지 생산 설비 투자에 이어 하반기엔 가스오븐레인지 생산을 위한 투자도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