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금호석화로 지배구조 단일화
김신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배구조가 기존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양대 지배구조 체제에서 금호석유화학 중심의 단일 지배구조 체제로 전환됩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과 기타 자회사 매각을 할 경우 금호석화 단일 지주회사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설명입니다.
최근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이 보유중이던 금호산업 지분 297만주를 전량 매각하고,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사들여 9.1%로 늘리는가 하면 박회장의 아들 박준경 부장도 금호석화 지분을 6.4%로 늘렸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자회사 지분을 매각시 금호산업의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총액의 50% 이하로 떨어져 지배구조 개선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과 기타 자회사 매각을 할 경우 금호석화 단일 지주회사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설명입니다.
최근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이 보유중이던 금호산업 지분 297만주를 전량 매각하고,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사들여 9.1%로 늘리는가 하면 박회장의 아들 박준경 부장도 금호석화 지분을 6.4%로 늘렸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자회사 지분을 매각시 금호산업의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총액의 50% 이하로 떨어져 지배구조 개선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