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지원기업 오늘 최종 발표
[MTN 마켓온에어-전일장 특징주]진미선
[공시사항]
메모리앤테스팅의 최대 주주가 미스터피자그룹으로 변경됐는데요, 이에 따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미스터피자로 변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주종에서는 보통주 2주을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자도 승인했습니다. 한편 메모리앤테스팅은 프랜차이즈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두산건설입니다. 지난 6일 조달청으로부터 376억원 규모의 태권도공원 공사를 수주했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이번 수주 금액은 매출액 대비 1.9%의 규모입니다.
메카포럼이 LED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메카포럼은 지난달 26일 LED 제조, 판매업체인 티엔씨퍼스트의 지분 30%를 인수하기도 했는데요, 티엔씨퍼스트는 현재 LED와 관련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메카포럼은 앞으로 티엔씨퍼스트와 기술력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켐인데요, 적정 주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주식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유니켐의 주식 수는 약 7700만주에서 3900만주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됩니다. 구주권 제출기한은 9월21일까지이며 새 주식은 10월 9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른전자입니다. 야무솔루션스의 주식 68.94%를 취득해 계열사로 추가하겠다고 공시했는데요, 이는 반도체 센서모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로써 바른전자의 계열사는 3개로 늘었습니다.
[종목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현재의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 양대 지배구조 체제에서 금호석유화학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합니다. 금호산업이 자회사인 대우건설을 매각할 경우 지주사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금호그룹의 오너 일가는 금호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금호석화의 지분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실손의료보험의 보장한도를 100%에서 90%로 축소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20일부터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손해보험업계측은 상품 개발을 위한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제도 시행을 늦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청에 금융위 관계자는 최소 2주 정도는 늦출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 15일 쯤 구체적 사항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11시 최종 발표합니다. 셀트리온-마크로젠 컨소시엄과 삼성전자-이수앱지스, LG생명과학, 한화석유화학-드림파마 등 4개 업체군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정부의 ‘바이오시밀러’분야 지원소식에 관련주들이 연일 동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장 특징주]
LG전자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한전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위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호전 발표로 LG전자의 실적도 예상을 크게 웃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어제 LG전자의 주가는 5.28% 상승해 12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13일 이후 처리하겠다고 통보했는데요, 그동안 여야간 첨예한 갈등양상을 보였던 미디어법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면서 미디어 관련주가 강세였습니다. 디지틀 조선과 iMBC가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했구요, ISPLUS 역시 1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미디어법이 처리된다고 하더라도 업체의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게임주들이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구요, 웹젠이 9% 넘는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이 중국의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약보합권에 머물었습니다.
중국의 경기회복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우리나라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식품포장이 상한가까지 치솟은데 이어 3노드디지탈이 5.14%, 중국원양자원이 4.65%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끝으로 남선 알미늄입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이 소식에 주가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까지 급등했습니다. 거래량 역시 전날에 비해 15배 넘게 폭증했습니다.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13일입니다.
이어서 어제장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매도 상위 종목들도 살펴보겠습니다.
메모리앤테스팅의 최대 주주가 미스터피자그룹으로 변경됐는데요, 이에 따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미스터피자로 변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주종에서는 보통주 2주을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자도 승인했습니다. 한편 메모리앤테스팅은 프랜차이즈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두산건설입니다. 지난 6일 조달청으로부터 376억원 규모의 태권도공원 공사를 수주했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이번 수주 금액은 매출액 대비 1.9%의 규모입니다.
메카포럼이 LED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메카포럼은 지난달 26일 LED 제조, 판매업체인 티엔씨퍼스트의 지분 30%를 인수하기도 했는데요, 티엔씨퍼스트는 현재 LED와 관련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메카포럼은 앞으로 티엔씨퍼스트와 기술력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켐인데요, 적정 주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주식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유니켐의 주식 수는 약 7700만주에서 3900만주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됩니다. 구주권 제출기한은 9월21일까지이며 새 주식은 10월 9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른전자입니다. 야무솔루션스의 주식 68.94%를 취득해 계열사로 추가하겠다고 공시했는데요, 이는 반도체 센서모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로써 바른전자의 계열사는 3개로 늘었습니다.
[종목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현재의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 양대 지배구조 체제에서 금호석유화학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합니다. 금호산업이 자회사인 대우건설을 매각할 경우 지주사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금호그룹의 오너 일가는 금호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금호석화의 지분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실손의료보험의 보장한도를 100%에서 90%로 축소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20일부터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손해보험업계측은 상품 개발을 위한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제도 시행을 늦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청에 금융위 관계자는 최소 2주 정도는 늦출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 15일 쯤 구체적 사항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11시 최종 발표합니다. 셀트리온-마크로젠 컨소시엄과 삼성전자-이수앱지스, LG생명과학, 한화석유화학-드림파마 등 4개 업체군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정부의 ‘바이오시밀러’분야 지원소식에 관련주들이 연일 동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장 특징주]
LG전자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한전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위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호전 발표로 LG전자의 실적도 예상을 크게 웃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어제 LG전자의 주가는 5.28% 상승해 12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13일 이후 처리하겠다고 통보했는데요, 그동안 여야간 첨예한 갈등양상을 보였던 미디어법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면서 미디어 관련주가 강세였습니다. 디지틀 조선과 iMBC가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했구요, ISPLUS 역시 1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미디어법이 처리된다고 하더라도 업체의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게임주들이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구요, 웹젠이 9% 넘는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이 중국의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약보합권에 머물었습니다.
중국의 경기회복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우리나라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식품포장이 상한가까지 치솟은데 이어 3노드디지탈이 5.14%, 중국원양자원이 4.65%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끝으로 남선 알미늄입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이 소식에 주가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까지 급등했습니다. 거래량 역시 전날에 비해 15배 넘게 폭증했습니다.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13일입니다.
이어서 어제장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매도 상위 종목들도 살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