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장기대 '화답'
강효진
가
올해 2분기 어닝시즌의 첫 타자로 주목받은 신세계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신세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243억 원을 소폭 웃도는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까지는 아니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증권업계는 평가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소비심리 호전에 따라 대형마트 매출이 양호했고 지난 3월 개점한 부산 센텀시티도 조기에 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243억 원을 소폭 웃도는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까지는 아니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증권업계는 평가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소비심리 호전에 따라 대형마트 매출이 양호했고 지난 3월 개점한 부산 센텀시티도 조기에 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