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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안전 이상무"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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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SUV 차량인 티구안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가 실시한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얻었습니다.



폭스바겐은 "티구안이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복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 협회는 매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티구안에는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어백과 전자식 주행안전 장치 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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