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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디도스 공격 재개될 지 아무도 몰라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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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던 '사이버 테러'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사이트 접속 장애는 잦아들었지만 누가 무슨 목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는지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디도스 공격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악성코드를 확산시킨 숙주 사이트 5곳을 발견하고 조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철순/ 방송통신위원회 팀장
"방통위 산하 정보보호진흥원이 최근 숙주로 의심되는 사이트 5개. 나라별로는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그루지아, 한국에 하나씩 발견하고 IP를 차단했습니다."

한때 국가정보원은 디도스 공격을 유발한 IP 86개를 찾아냈다고 밝혀냈으나 이는 디도스 공격이 아닌 PC 파일 파괴와 관련된 서버로 밝혀졌습니다.

국정원은 디도스 공격초기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결과적으로 입증을 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통위가 문제가 된 IP를 차단한 이후, 추가 공격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도스 공격을 유도한 주체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아 언제 공격이 다시 발생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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