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친환경 인증기관' 선정

신세계 이마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민간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야채, 과일 등 농산물에 대한 현장 심사와 농약ㆍ중금속 검사 등 친환경 인증 검사를 진행하고, 친환경 상품으로 인증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친환경 인증기관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과 민간 인증이 각각 50%를 이루고 있으며, 민간인증은 주로 대학이나 전문인증 기관이 대부분으로 유통업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마트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협력사 산지나 농가에 맞는 단계별 인증과 우수 산지나 농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신뢰도 높은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