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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의 ELW정복]은행주를 노려라

[MTN 온리유의 증시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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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박스권 장세, 장마전선 장세라고도 불리던데요. 오르내리락 하면서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 우리 증시도 장마전선처럼 1400을 기준으로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전날 4600억원이어 오늘도 5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렇게 큰 조정의 위험은 없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삼성전자를 대량 매입하고 있는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인텔의 시가총액은 1000억달러를 다시 돌파했는데, 아무리 미국 경제와 증시가 망가졌어도 인텔 같은 기업들의 선전은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골드만삭스의 저력도 눈에 띄는데요. 지난 2분기에만 34억4000만달러, 주당 4.93달러의 순이익을 냈는데. 일년전 20억달러를 압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임직원들에게 봉급과 보너스를 220억달러 이상 지급할 전망입니다. 일인당 77만달러, 9억달러를 받게되는 건데요.

골드만은 정부자금 100억달러도 상환했는데, 승자독식의 수혜를 잘 보여줍니다. 골드만삭스는 매매도 잘했지만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위험을 떠안고 관리를 잘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냈습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말은 많이 하지만 우리 금융회사들이 얼마나 이런 준비가 돼 있는지 의문입니다.
증권가에 'OPM'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이 고객이 맡긴 돈을 가리켜 다른 사람의 돈(Other People's Money)이라고 부른답니다. 도덕적 해이를 가리키는 건데요. 이런 분위기에서 증권, 운용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지 참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나날로 팽창하고 있는 ELW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한국투자증권 윤혜경 팀장 나오셨는데요. 추천하는 ELW가 매주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1 ELW는 매수만 할 수 있는 옵션거래잖아요. 요즘 같은 박스권이면 매도 전략이 더 낫다는 지적도 있던데, 박스권 장세에서도 ELW가 매수만을 통해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구요. 그래서 거래가 는다고 봐야하는 건가요.
2 이번 시간에는 ELW 행사가격과 전환비율이 변경되는 것을 공부해볼텐데요. 먼저 권리행사가격은 언제 어떻게 변하나요.
3 마찬가지 전환비율은 어떻게 바뀌나요.
4 주간 관심 ELW는?
{신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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