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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체 브랜드 과자서 '이물질 검출'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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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자체 브랜드 과자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이마트 맛강정 스낵'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돼 같은 날 제조된 322박스, 5천152개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청원군 소재 국제제과가 제조하고 이마트가 판매하는
'이마트 맛강정 스낵'으로 유통기한이 2009년11월7일까지인 제품입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이달 7일 식약청에 해당제품을 자진 신고했고, 지난 14일 식약청에서 이미 실사를 나왔다"며 "그 결과 이물질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돼 회수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당제품이 발생한 생산 라인은 교체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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