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전자 부회장 "지난해보다 실적 좋을것"
임지은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글로벌 경기는 불투명하지만 LG전자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부회장은 미국 경제·금융 케이블방송 CNBC의 인터뷰 프로그램 '매니징 아시아'에 출연해 비용 절감 노력을 강조하며 "일자리를 자르거나 봉급을 줄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 부회장은 환율 리스크에 대해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37개의 서로 다른 통화로 결제한다"며 "만약 원화가 나머지 모든 외화보다 약해진다면 문제겠지만 여러 통화들이 함께 연동해 바뀌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영어로 인터뷰에 응한 그는 "LG전자를 한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위치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남 부회장은 미국 경제·금융 케이블방송 CNBC의 인터뷰 프로그램 '매니징 아시아'에 출연해 비용 절감 노력을 강조하며 "일자리를 자르거나 봉급을 줄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 부회장은 환율 리스크에 대해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37개의 서로 다른 통화로 결제한다"며 "만약 원화가 나머지 모든 외화보다 약해진다면 문제겠지만 여러 통화들이 함께 연동해 바뀌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영어로 인터뷰에 응한 그는 "LG전자를 한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위치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