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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서의 FO 위클리]바닥은 확인, 200 다가선다

온리유의 증시펀치
유일한 기자

일부 투자전략가들의 코스피 눈높이가 먼저 상향조정되더니 뒤이어 보수적인 대응을 주장했던 애널리스트들이 하나둘 매수 추천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형주입니다.
 


 
실적 호전의 영향이 클 텐데요. 오늘 신영증권은 삼성전자를 80만원(기존 74만원)으로, 하이닉스는 2만4000원(2만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물산의 2010년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51,000원을 7.8% 상향한 55,000원을 신규 목표가로 제시했습니다.
건설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는 의견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증권주를 다시 볼 때라며 한국금융지주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을 사야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은행주에 대해 NIM의 개선에 따라 관심을 둬야한다는 리포트도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대체로 보면 주가가 오른 이후에 투자의견이나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예가 많습니다.
사실 그동안 애널리스트들은 하반기 더블딥 침체나 소비 감소 등을 이유로 대체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많이 오르고, 2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면서 시각이 급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도 남아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9일 기아차에 대해 해외자회사의 실적 악화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 85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이후 기아차 주가는 큰 흔들림없이 오르고 있는데요. 5% 넘게 오르며 1만535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아우도 형에 못지 않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애널리스트의 시각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 입장에서도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기관의 매매 패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매수가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오늘도 투신 증권 보험 은행 연기금이 모두 매수우위입니다. 외국인이 매수를 유지하자 개인만 파는 수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의 변심으로 주가는 당분간 더 오를 수 있습니다. 벌써 1500원은 가시권이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체로 주가의 정점이 애널리스트들의 '변심' 이후에 나타났다는 겁니다. 삼성전자 목표가 계속 올라가 90만원, 100만원 이런 얘기 또 나오는지 봐야합니다. 지금 주가는 계속 신고가 행진입니다.
 
이번 시간은 KTB투자증권 박문서 연구위원과 함께 선물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매전략이 주된 이슈입니다.

1 외국인의 선물매매, 최근 동향은 어떤가. 매도를 대거 했으나 지난주엔 대규모 매수로 돌아섰다. 배경은?
 
2 선물 매매가 주식 매매와 미치는 상관관계는 어떤가. 완전 별개라는 얘기도 있고, 헤지라든가 공매도라든가 이런 거와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있다.
 
3 외국인 선물매매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외국인은 박스권 내에서도 상당한 추세매매를 했던 것 같은데...
 
4 박스권 돌파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난주 연중 고점을 경신했지만 박스권에서 벗어났다고 보긴 어렵다. 여러번 나오는 것이지만 돌파의 촉매가 될 수 있는 것은?
 
5 이번주 선물시장 전망은, 움직임 상하단은 어떻게 설정되는가
 
6 끝으로, 선물옵션 매매 잘하는 팁 하나 소개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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