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진압용 컨테이너 배치
임이재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경찰특공대 투입을 위한 컨테이너박스가 배치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동편주차장에 강제 해산 작전시 특공대를 투입할 진압용 컨테이너 박스 1대를 설치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대기시키고 물리적 충돌에 따른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인근 19개 병원의 290개 병상을 확보해놓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장공장 옥상으로의 진입에 대비해 특공대를 투입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만들고 있으며 공장 주변에도 특공대 100여명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동편주차장에 강제 해산 작전시 특공대를 투입할 진압용 컨테이너 박스 1대를 설치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대기시키고 물리적 충돌에 따른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인근 19개 병원의 290개 병상을 확보해놓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장공장 옥상으로의 진입에 대비해 특공대를 투입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만들고 있으며 공장 주변에도 특공대 100여명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