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새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보다 효과적"
김신정
녹십자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를 타미플루와 비교하는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가 지난 2006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사로부터 도입해 국내 개발하고 있는 '페라미비르 주'는 각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주사제인 '페라미비르 주'는 1회 정맥투여만으로도 타미플루 1일 2회 5일 간 투약 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병건 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2010년 최종 품목허가를 목표로 '페라미비르 주'의 국내 공급을 앞당기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십자가 지난 2006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사로부터 도입해 국내 개발하고 있는 '페라미비르 주'는 각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주사제인 '페라미비르 주'는 1회 정맥투여만으로도 타미플루 1일 2회 5일 간 투약 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병건 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2010년 최종 품목허가를 목표로 '페라미비르 주'의 국내 공급을 앞당기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