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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문화바꾼 스타벅스10년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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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은 스타벅스가 그간 경영 성과를 발표하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국내 커피문화를 선도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개인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인터뷰] 한누리 / 이화여대 3학년
"친구랑 와서 얘기하거나 혼자와서 과제하거나 책일거나 할때 자주와요."

[인터뷰] 백승이 / 이화여대 3학년
"책 많이 보구요 친구들만나 이야기하러 오기도 하고 혼자 공부하러도 오고요"


[기자 스탠드업]
다국적 커피전문점이 국내에 들어온지 10년만에 다양한 커피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내 1호 점인 이대점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커피 맛을 한국에 선보였다는 의미로 이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국내 진출 성과를 발표하고
무엇보다도 국내 커피 문화를 선도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석구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다방문화라고 하는 커피문화에서 테이크아웃 문화 그 다음에 스토어 내에서 제 3의 공간경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아주 안락하고 편안하 장소를 제공하는 문화를 널리 보급한게 큰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호점 개점 1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의 지구촌 사회 공헌 활동 캠페인인 '셰어드 플래닛'의 일환으로 2010년까지 달성할
10가지 실천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이르면 내년쯤 한국에 커피믹스 타입의 인스턴트 커피를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IA'란 이름의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미국 시카고와 시애틀에 출시했고 내년에는 영국과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며 한국도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조만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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