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로열더치셸 50억달러 계약 수주
임지은
가
삼성중공업이 네덜란드 로열더치셸이 발주한 천연가스 저장과 생산설비 설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테크닙-상섬중공업 컨소시엄은 향후 15년간 진행될 FLNG 설치와 건설, 디자인을 맡게 됩니다.
이번 계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이뤄졌으며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과 셸 측의 대표인 존 차드윅 업스트림 인터내셔널 부회장, 티에리 필렝코 테크닙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이 드릴쉽 등 시추선 분야에서 축적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생산설비 시장을 선점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테크닙-상섬중공업 컨소시엄은 향후 15년간 진행될 FLNG 설치와 건설, 디자인을 맡게 됩니다.
이번 계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이뤄졌으며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과 셸 측의 대표인 존 차드윅 업스트림 인터내셔널 부회장, 티에리 필렝코 테크닙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이 드릴쉽 등 시추선 분야에서 축적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생산설비 시장을 선점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