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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물'사업 진출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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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군인공제회가 경기도 연천에서 생수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먹는샘물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군인공제회가 본격적인 먹는 샘물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군인공제회는 경기도 연천에서 생수 공장 준공식을 갖고 생수 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군인공제회가 설립한 록인음료 연천공장은 대지 5만 2천제곱미터에
하루에 2리터 48만 병, 연간 1만2천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몹니다.

군인공제회는 200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67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기자 스탠드 업]
이 공장에서 생산된 생수는 오는 8월 초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DMZ 2KM'
브랜드로 국내 시판됩니다.

또한 독자 브랜드인 'DMZone'라는 상품으로 군납과 해외수출을 추진 할 계획입니다.

군인공제회는 "연천공장 수원지 유역은 4억 제곱미터에 이르는 민통선 이북의 DMZ 청정수로, 25억톤에 달하는 최상급 청정수가 매장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인공제회는 이번 샘물사업을 군 장병과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녹색성장 사업으로서 장기간 고수익을 내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양원모 / 군인공제회 이사장
"향후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수준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군인공제회는 물 사업을 녹색 신성장 동력분야의 전략 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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