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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2.0 시대가 온다"

김경미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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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버스나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TV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제 DMB가 '보는'방송에서 '소통하는' 방송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상파DMB방송이 시작된지 3년반, 그 사이 DMB단말기는 벌써 2000만대 넘게 보급됐습니다.

그러나 양적 성장에 비해 DMB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질적 성장은 미흡했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DMB의 재도약을 위해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것이 바로 DMB 2.0 서비스.

DMB를 시청하며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쌍방향서비스로 빠르면 올해 안에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장
"텔레비전과 데이터방송을 보면서 정보에 반응할 수 있는, 좀 더 알고 싶은 정보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가 이제 시작됩니다."

조순용 지상파DMB 특별위원장은 콘텐츠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머니투데이방송의 DMB 진출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
"머니투데이방송이 24시간 DMB서비스를 실시한 것은 지상파 위주의 방송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조 위원장은 "기존에 없던 광고 수요를 만들어 지상파DMB에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DMB의 생존을 위해 추가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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