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밤샘 마라톤 협상
박동희
쌍용차 노사가 어제부터 밤샘 교섭을 벌였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어제 오전 9시10분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새벽 4시 4차 교섭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오전 7시 회의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대화 재개와 함께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씩 양보한 노사 양측은 정리해고자 수와 무급휴직자 수를 놓고 논의 중입니다.
현재 노조는 정리해고를 받아들이기로 했고, 사측에서도 무급휴직자수를 확대하는 안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노사는 어제 오전 9시10분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새벽 4시 4차 교섭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오전 7시 회의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대화 재개와 함께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씩 양보한 노사 양측은 정리해고자 수와 무급휴직자 수를 놓고 논의 중입니다.
현재 노조는 정리해고를 받아들이기로 했고, 사측에서도 무급휴직자수를 확대하는 안을 내놓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