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박찬법 체제 공식 출범
박상완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이끌어 갈 박찬법 신임 회장 체제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오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1관에서 박삼구 명예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수도권 계열사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박 신임회장은 1969년 금호에 입사해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과 아시아나 대표이사 부회장, 항공부문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영환경이 중차대하고 엄혹한 시점에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두렵고도 비장한 각오로 그룹 회장의 대임을 겸허히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오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1관에서 박삼구 명예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수도권 계열사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박 신임회장은 1969년 금호에 입사해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과 아시아나 대표이사 부회장, 항공부문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영환경이 중차대하고 엄혹한 시점에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두렵고도 비장한 각오로 그룹 회장의 대임을 겸허히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