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Q 영업손 449억..적자전환
강효진
금호타이어가 올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4685억원, 영업손실 449억원, 당기순손실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3.7% 줄어들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올 들어서는 1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실적악화 원인에 대해 "회사운영 자금과 생산시설에 대한 투입비를 위해 차입금이 늘어나면서 이자비용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3.7% 줄어들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올 들어서는 1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실적악화 원인에 대해 "회사운영 자금과 생산시설에 대한 투입비를 위해 차입금이 늘어나면서 이자비용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