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식형펀드 1조원 순유출

지난 7월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순유출된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증시 상승에 따른 개인들의 이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지난달 국내 공모 주식형펀드에서 1조209억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간 순유출 규모로 2년 3개월만에 최고칩니다.

공모 펀드에서 나타낸 환매 행진은 코스피가 1350포인트를 돌파한 지난 4월 2천346억원을 시작으로, 5월 2천810억원, 6월 493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