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한가로 직행
이대호
쌍용차가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밀렸습니다.
쌍용차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노사 협상이 시작되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나흘 동안 이어진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오늘은 바로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쌍용차 사측은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가 무산된 상황에서 노조의 공장 점거가 이어지고 법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관리인의 판단에 따라 청산을 전제로 한 회생 계획안의 신청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 협력사로 구성된 채권단은 법원에 조기 파산 요구서를 내는 날짜가 5일까지인 만큼 이전에 점거 파업이 해소되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쌍용차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노사 협상이 시작되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나흘 동안 이어진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오늘은 바로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쌍용차 사측은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가 무산된 상황에서 노조의 공장 점거가 이어지고 법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관리인의 판단에 따라 청산을 전제로 한 회생 계획안의 신청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 협력사로 구성된 채권단은 법원에 조기 파산 요구서를 내는 날짜가 5일까지인 만큼 이전에 점거 파업이 해소되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