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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그린클럽' 출범

박상완

신세계 이마트가 서울시, 친환경상품 제조협회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상품 소비 촉진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오는 4일 친환경인증 상품 구매시 별도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그린클럽'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청계천점·월계점·왕십리점 등 서울 시내 23개 점포에 친환경 전용매장을 오픈 할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유통업체가 함께 친환경 상품 전용 매장과 멤버쉽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마트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가이드를 매장에 상주시켜 친환경 상품 특성 등을 소비자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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