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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 공급 호재에 2차 전지 관련주 급등

[MTN마켓온에어] 개장특징주
김주연

삼성SDI, BMW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에 배터리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셉니다.
 


3%대 강세로 출발한 이후, 2% 내외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편, 동부증권은 오늘, 삼성SDI의 BMW에 대한 배터리 공급은 장기적인 호재지만, 단기적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삼성SDI 보다는 2차 전지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더 눈에 띕니다. 넥스콘테크와 엘앤에프, 파워로직스, 상신이디피 등이 삼성SDI의 BMW 독점 공급 소식에 힘입어 각각 5%대 이상의 오름세로 오늘 거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파산이 임박했다는 우려로 이틀째 급락셉니다.
오늘 장, 6%대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지난 2일, 노사간의 끝장 협상이 결렬된 이후 쌍용차 평택 공장에서는, 노조원들이 속속 농성장을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행주가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셉니다. 특히 7월 실적을 통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왔던 하나투어가 여행주 내에서도 대형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하나투어가 2%대 오름세로 오늘 거래를 시작했고, 모두투어 역시 1%대 오름세로 오늘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여행주 발목을 잡았던 이슈죠? 신종플루, 아직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속에서 백신주 주가는 강센데요..
중앙백신과 중앙바이오텍이 4%대 내외의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이-글 벳과 알앤엘바이오 역시 2%대 내외의 오름세로 오늘 장을 출발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신종플루 감염 환자 수는 1520명으로, 환자 발생 후 3달여만에 1500명까지 돌파한 상탭니다.

주식시장이 연일 랠리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오늘부터 소액 지급 결제 서비스까지 개시되면서, 증권주들이 무더기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NH투자증권}이 오늘도 4% 넘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고,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CMA 소액결제 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대형주들 역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현대차 역시도 증권사의 잇따른 긍정적 전망에 연일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선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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