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이대호
LG상사가 지난 2분기 6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증가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LG상사는 매출 1조 441억원, 영업이익 627억원, 당기순이익 268억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5%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7%와 19.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LG상사는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1,091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6년 LG패션을 분할한 이후 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LG상사는 높은 환율에 따라 수출이 늘었고 자원과 원자재, 그리고 산업재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LG상사의 주가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실적이 발표된 직후에는 3%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LG상사는 매출 1조 441억원, 영업이익 627억원, 당기순이익 268억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5%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7%와 19.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LG상사는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1,091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6년 LG패션을 분할한 이후 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LG상사는 높은 환율에 따라 수출이 늘었고 자원과 원자재, 그리고 산업재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LG상사의 주가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실적이 발표된 직후에는 3%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