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동회, "법원, 파산 신청 받아들일 것"
강효진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 채권단이 내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에 쌍용차 조기 파산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협동회 최병훈 사무총장은 "내일 파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제 600여개의 쌍용차 협력업체들은 '협력 모임'으로서의 의미가 사라진다" 며" 각자 살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무총장은 또 "쌍용차 최대 채권자인 협동회의 요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정리하고, 우량 자산은 인수합병을 통해 쌍용차가 회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협동회 최병훈 사무총장은 "내일 파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제 600여개의 쌍용차 협력업체들은 '협력 모임'으로서의 의미가 사라진다" 며" 각자 살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무총장은 또 "쌍용차 최대 채권자인 협동회의 요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정리하고, 우량 자산은 인수합병을 통해 쌍용차가 회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